여름철 식중독 살모넬라균 포도상 구균 비보리오 식중독 예방법

식중독이란? 

식품섭취 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 에 의하여 발생 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질환 또는 독소형질환 을 말합니다.  온과 습도가 높은 7~9월 여름철에는 살모넬라 식중독이 집중적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살모넬라 식중독은 살모넬라 균에 오염된 식품을 인간이 섭취함으로써 갑염이 되는것입니다. 대부분의 가축이 살모넬라균을 보균하고 있어 배설물이나 오염된 식육, 달걀 등이 중요한 감염원 입니다. 

• 잠복기: 평균20시간
• 증상: 38도 이상의 발열 오한 급성위장염증상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1. 달걀 등 난류 구입 시 균열이 없고 가급적 냉장으로 보관되고 있는 것을 구입하고, 산란 일자를 꼼꼼히 확인 후 구입하도록 합니다.
2. 살모넬라균은 열에 매우 약하므로 난류, 육류 조리 시에는 중심온도가​ 75℃에서 1분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가열·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칼·도마를 반드시 구분해서 사용하도록 합니다.
4. 난류 및 육류를 만진 후에 손을 깨끗하게 씻도록 합니다. 

포도상 구균에 의한 식중독은 식중독에서도 발병률이 가장 높은 독소형 식중독으로 알려져 있으며, 원인균은 stapylococcus aureus로 장관독소를 생산하며, 이 독소는 내열성이 큰 외 독소로 100℃에서 30분간 가열하여도 파괴되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음식을 먹은 후 1 - 6시간 이내 증상이 발생하며, 주 증상은 급성 위장염입니다.
• 체온은 38℃℃ 이하로 미열이 나타나지만 심한 설사와 구토로 인한 탈수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 수분공급이 중요합니다. 

 

비브리오 식중독이란 여름철 바다에서 잡히는 어패류의 조리나, 생식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원인균은 Vibrio paraheamolyticus이며, 그람 음성의 혐기성 간균입니다. 이 균은 내열성인 O항원과 이열성인 K항원으로 구분되며, 26가지의 혈청형이 있습니다. 감염경로는 주로 여름철에 어패류의 생식이나, 가공품에 의한 것이 대부분으로 오염된 어패류로 부터 조리하는 기구나 행주, 손을 거쳐 이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 주 증상으로는 복통과 설사, 구토, 두통, 권태, 미열 등이 있습니다.

 

식중독 위생수칙으로는?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일반 위생수칙

1. 손씻기를 생활화 합니다. 
2. 개인 위생관리 철저히 해줍니다.
3. 깨끗한 물을 사용합니다.
4. 조리실 내부를 청결하게 합니다.
5. 의심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6. 계절별 우려식품 사용을 자제합니다.

중점관리사항

1. 과일 채소 등 세척을 꼼꼼히 합니다. 
2. 온도 시간 관리 엄수 합니다.
3. 식품별 구분 사용으로 교차 오염 방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