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뇨 소변 거품 검사 원인 및 관리 치료방법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을 단백뇨라고 합니다. 정상 소변에도 어느 정도 단백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성인인 경우 하루 500mg 이상, 소아는 1시간 동안 체표면적 1제곱미터당 4mg 이상의 단백이 배설될 때 명백한 단백뇨라고 할수 있습니다.

단백뇨 검사

• 검사용 스틱을 사용한 검사로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하며 시험지를 적셔 색깔의 변화를 통해 결과를 분석하는데 검사 소요 시간도 1분 정도로 매우 짧은 편입니다. 이상이 발견된 경우 24시간 진행되는 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단백뇨 증상

• 소변에 거품(거품뇨)이 발생 소변 거품이 쉽게 사라지지 않으며 약 5분 이상 발생
•눈을 포함 얼굴 부위의 부종
•손, 발, 발목, 팔목, 목 부위의 부어오름
•악화될 경우 폐부종, 숨이 찬 호흡곤란 등 동반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는 부분은 소변을 보았을 때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거품이며 거품의 경우 세제를 풀어놓은 것처럼 풍성하게 발생, 쉽게 사라지지 않고 계속적으로 드러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백뇨 원인

1. 생리적 원인: 하루 150mg 이하 배출
• 복용/섭취 한 약물의 부작용(당뇨, 혈압 약 등)
• 스트레스와 과로
• 과도한 다이어트로 저체중 등 체중이 적은 경우
• 오래 서서 일하는 환경(기립성)
• 더위로 인한 탈수증
• 임신으로 인한 일시적 발생
• 비만

2. 병적인원인: 신장이상
• 가장 주된 원인으로 보는 것은 콩팥의 이상입니다. 신장은 체내 체액의 유지는 물론 노폐물 배출 등을 담당하는 주요 장기 중 하나로 이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소변에 거품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뿌옇게 탁해지거나 필요 이상으로 자주 보게 되는 경우, 화장실에 다녀온 이후에도 계속 요의가 느껴지는 것 역시 이상 증상으로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에 심각한 병이 없어도 간혹 소량의 단백뇨가 나올 수 있고 이러한 경우를 기능성 단백뇨라고 부릅니다. 일시적으로 발생했다가 없어지는 것으로 신장 기능에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격렬한 운동을 한 직후, 발열을 동반한 경우, 오전에는 없지만 오후에만 단백뇨가 검출되는 경우, 요로 감염을 동반한 경우 등은 정상적으로 소량의 단백뇨(요단백)가 나올 수 있는 경우입니다.

단백뇨 관리 치료방법

• 저염식 식사를 해줍니다.
• 단백질 섭취를 줄입니다.
• 고혈압, 당뇨병, 만성신장염 치료를 꾸준히 받습니다.
• 금연, 금주를 합니다.
• 적절한 체중을 유지합니다.
• 주3일 이상 햇빛을 쬐며 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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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의심되면 병원에 가 검진을 한 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야 됩니다.
단백뇨를 이를 예방해 주고 싶다면 평상시에 활동량을 늘려주고 저염식 위주로 챙겨먹으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