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일부터 격리없다. 달라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총정리

15일 정부가 공식적으로 국내 방역 의료체계의 ‘일상 회복’을 선언했습니다. 정부는 더 이상 코로나19를 특별한 감염병으로 간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존 의료체계 안으로 코로나19를 편입시키는 것입니다. 

 

4/18일부터 별도해제시 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됩니다.

•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기타(종교 활동, 실내 취식금지 등) 조치를 모두 해제합니다.
• 실내 취식금지는 보다 안전한 취식 재개 방안 마련 등을 위해 1주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4.25.(월)부터 해제합니다.
•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 기준 유지합니다.

5월 23일부터는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활동할 수 있습니다. 독감처럼 등교나 출근을 계속 하면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필요하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재택치료’라는 개념도 사라집니다.

격리 의무가 사라지면 생활지원비 지급이 중단됩니다. 입원 치료비도 단계적으로 줄일 예정인데, 구체적인 수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정부에서 안내한 생활방역 수칙입니다.

 ➊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➋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 가리기(3밀·취약시설에서는 KF80 이상)
 ➌ 30초 비누로 손 씻기(기침은 옷 소매에)
 ➍ 1일 3회(회당 10분) 이상 환기, 1일 1회 이상 소독
 ➎ 사적모임 규모와 시간은 최소화 하기
 ➏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며, 고위험군과 접촉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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